한국 축구대표팀이 일찌감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20일 오후 8시 안방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릅니다.
중계는 SBS온에어와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홍명보호가 이번에 오만을 누르면 본선행의 9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3개 조 1, 2위를 차지한 6개 팀은 본선에 직행하게 됩니다.
각 조 3, 4위 6개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4차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 팀이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하게 됩니다.
설영우·황인범·이강인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28명 소집 완료'되어
1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전 에 대비한 최종 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의 훈련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영상을 통해 미팅하면서 경기 모델을 공유하고, 그런 것을 경기장에서 펼쳐 보이는 게 중요하다"라며 "우리 선수들은 능력이 좋아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또한 '캡틴' 손흥민 역시 팬들에게 승리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오늘 즐축 하시기 바랍니다.